 편집 : 2020년 11월 30일 오후 02시 57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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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와 별내신도시에 피해가 우려되는 서울~포천간 민자고속도로 계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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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별내신도시 |
2007-08-15 15:24:55 조회: 1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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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투데이에 질문드립니다.
최근 여론에 공개된 서울~포천간 민자고속도로 계획과 관련하여 남양주시 입장이 대단히 궁굼합니다. 특히 별내신도시가 생각보다 심각한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이에따른 남양주시의 입장을 알고 싶습니다.
첫째:
구리~포천간 민자고속도로 계획된 설계도면에 따르면 의정부에서 별내IC를 관통하여 구리시로 직행합니다. 그리고 별내신도시 남쪽 갈매역사(환승역 예정)옆에 민자요금소 설치가 계획되어 있어 매연으로 인한 공해가 걱정됩니다.
별내신도시는 기존 순환고속도로가 도심 중심부를 가로질러 도시를 양분하고 있는데 또다시 서울포천간 민자 고속도로가 고가로 교차하여 통과하게 되어 있으므로 별내신도시는 4등분 될 위기에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양주에서는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구리시는 민, 관 모두 노선 취소를 강력하게 요청하고 범 시민 반대 운동에 돌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민자도로는 포천과 의정부 북부측에 도움되는지 모르겠으나 남양주에는 도움을 주기는 커녕 피해만 주는 잘못된 사업으로 보입니다. 첨단 유비쿼터스 별내신도시를 고가 고속도로가 망친다면 신도시의 의미는 무엇이 됩니까? 이에 대한 대책이 있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둘째:
최근 별내선이 2016개통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왜 늦어지는지와 별내선 광역화 지정이 무산되었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셋째:
노원구와 4호선 연장사업을 협약까지 맺었다고 하지만 실제로 두 기초 자치단체가 주장하는 4호선 연장사업은 서울시가 올 초 발표한 '도시철도 10개년 계획'에도 포함되지 않은 말 그대로 '민원사안'에 불과한 상태이며, 타당성조사는 지극히 초보 단계일 뿐입니다. 이것은 별내선이 교착상태에 빠져있다는 사실만 보아도 쉽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계획의 변경 시점이 5년인 것을 감안한다면 이 사업은 아무리 빠르더라도 앞으로 5년 내에는 착공되기 어렵다는 의미입니다. 확실한 것이 아닌데도 분양 업체들이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4호선 연장 가능성 여부에 대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본 게시판에 그림파일을 올릴 수 없어 계획도면을 올리지 못합니다. |
2007-08-15 15:24:55
221.xxx.xxx.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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