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과 더불어 대통령님의 걱정과 죽음을 불사하며 침몰된 천안호 후배 장병들의 무사생환을 위한 군인들의 사투를 생각한다면 적어도 집권당인 한나라당 남양주시(을) 한나라당협 위원장은 적어도 술자리만은 자제했어야 합니다. 더욱이 후배 장병들을 구출하기 위하여 죽음을 불사했던 한주호 준위의 사고일은 더더욱 피해야 했다. 남양주시(을) 한나라당협 위원장과 그 일행은 한주호 준위의 죽음이 안타까워서 술자리를 가진 것은 아닐 것입니다. 죽음이 안타까웠다면 술에 취해 고함치고 거리로 나와 행패까지는 부리지는 말았어야 합니다. 지역 주민의 눈을 의식했다면 아니 지역 주민을 무시하니까 그런 행동을 서슴없이 하지 않았을까요? 이것이 낙하산위원장의 문제점입니다. 이런 인사들이 남양주를 위하여 무엇을 할 수 있을런지? 낙하산 인사의 안하무인식 행동에 남양주 원주민으로서 참으로 개탄스럽습니다. 밖에서는 이분이 남양주 출신이라고 생각할 것 아닙니까? 3월 30일 밤 11시경
남양주시 지금동 소재 기꾸라는 일식집에서 벌어진 사실입니다. 이런 분이 한나라당을 대표하여 남양주시(을) 한나라당협 위원장으로 계신다면 국정을 운영하시는 대통령님과 한나라당의 노력에 누가될 것입니다. 그리고 남양주시민을 우롱하는 일이 될 것입니다. 철저한 조사와 조치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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