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 : 2020년 11월 30일 오후 02시 57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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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신종 인플루엔자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대상 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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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는 신종 인플루엔자의 확산에 따라 시에서 주관하는 각종 대형 축제 등 행사를 전면 취소하거나 축소하고 있는 가운데 4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신종 인플루엔자 사회복지시설 대응에 따른 교육을 실시했다.
금번 교육은 신종 인플루엔자 환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 집단 거주 또는 집단생활을 하는 시설에 대한 철저한 예방과 관리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남양주시청 주민생활지원과의 주관으로 시행됐다.
교육은 신종인플루엔자에 대한 이해와 관내 치료 거점병원 및 거점약국의 소개와 개인위생 강화를 위한 시설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등 외부 방문객에 대한 홍보, 발열감시, 의심환자 조기 발견과 즉시 신고 및 시설 안전 조치사항 등에 대하여 남양주시청 정태식 보건소장의 강의로 이루어졌다.
특히 정태식 보건소장은 교육내용 중 시설 내에서 유념해야 할 사항 중의 하나로 환자 발생 시 관리방안의 수립을 통하여 시설 내 감염예방 조치 및 환자발생 시의 대처에 대하여 철저를 기하여 달라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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