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 : 2020년 11월 30일 오후 02시 57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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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소뉴타운 '도곡리 일원 최소화 해야' |
| 남양주시의회 "5구역은 사업과 주거기능 분리 필요" 등 지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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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주시의회가 덕소뉴타운 촉진계획수립과 관련 의견을 제시했다.(자료사진) |
남양주시의회가 덕소재정비촉진계획 수립과 관련 “주민들의 반대가 심한 도곡리 일원에 대해서는 최소한의 사업성 확보를 위한 촉진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의회는 2일 열린 제170회 임시회에서 ‘덕소 재정비촉진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청취안’을 상정하고, 네 가지 의견이 제시된 안건을 의결했다.
이 날 의견청취안에서 의회는 ‘상업지역인 덕소 5구역은 주거기능과 상업기능이 혼재되어 주민들이 구역 분리 요청을 하고 있으므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촉진구역을 분리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의회는 또, ‘6-B구역에 편입된 한강변 일원의 덕소회관, 숯불위의 돈 부지는 한강변으로의 접근성 확보를 위해 편입하였으나, 주민들의 제척 의견을 고려하여 최소한의 접근로만 확보하는 등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의회는 “7구역은 덕소리와 도곡리를 1개의 구역으로 결정하였으나, 기존 주민들의 생활권을 고려하여 촉진구역을 분리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도곡리 일원은 문화재 등이 입지하고 있어 사업추진에 제한이 많은 지역이며 주민들이 반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최소한의 사업성 확보를 위한 촉진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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