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가 구리시 중심지역인 교문사거리의 망우리방향 양쪽 주변의 발전을 위해 도시관리계획변경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의회는 동인2초교 이전부지는 도시관리계획 변경 시 종상향을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구리시의회는 지난 3일 제190회 구리시의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구리도시관리계획(재정비)결정(변경) 의견 서 (안)을 상정 의결했다.
이 날 의결한 의견서를 통해 의회는 “교문4거리에서 망우리 방향도로 양 주변은 일반주거지역으로 되어 있고, 돌다리 방향은 일반상업지역인 바 상대적으로 개발이 되지 않아 균형있게 발전하지 못하였으므로 도시 중심사거리의 도시미관을 위해서도 망우리 방향 양 주변을 주민민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시관리계획을 변경 할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회는 또,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인창동 127번지 일원)은 현재 도시관리계획상 용도지역이 유통상업지역으로 시장의 유통기능 강화 및 시장기능 활성화를 위해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을 변경하고자 하는 것은 현행 국토의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43조 제2항관련 도시계획시설의 결정 구조 및 설치기준에 관한 규칙 제62조(유통업무설비), 제82조(시장)의 규정에 의거 유통업무시설로 존치하는 것이 시장의 유통기능 강화 및 시장 활성화에 유리한지, 일반상업지역(시장)으로 변경하는 것이 유리한지 신중히 검토하여야 할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또, 의회는 “동인2 초등학교 이전부지는 도시관리계획 변경시 종상향을 신중히 검토해야 할 것”이며, “동구2지구(인창 22-12번지 일원)는 현재 제1종일반주거지역을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하는 것은 현재 S업체가 위치한 지역으로 S업체의 이전계획 수립시기를 감안하여 종상향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사노동 173번지 일원에 조선왕조 문화공원을 조성하고자 도시관리계획으로 문화공원을 지정하고자 하는 안과 관련해서 의회는 “지정예정지 중앙에 중로 1-11호선(왕숙천제방 진입로)이 관통할 예정이고 동구릉은 현재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동구릉 주변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므로 이와 연계하여 동구릉 주변에 문화공원을 조성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으며, 사노동 산175 - 20번지 일원에 구리묘지공원을 도시관리계획으로 지정하고자 하는 사안은 “현재 인근 주민들은 묘지공원반대에 따른 집단 민원을 제기한 상태로 민원의 요구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 주민들에게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도록 적극적인 민원해결을 우선하여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의회는 “교문4거리에서 망우리 방향도로 양 주변은 일반주거지역으로 되어 있고, 돌다리 방향은 일반상업지역인 바 상대적으로 개발이 되지 않아 균형있게 발전하지 못하였으므로, 도시 중심사거리의 도시미관을 위해서도 망우리 방향 양 주변을 주민민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시관리계획을 변경 할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천동 149-10번지 일원 아치울 지구와 관련해서 의회는 “우선해제 취락지구와 형평성 등을 고려하여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를 변경하고자 하는 사안이나, 지역주민들은 현행 제1종 전용주거지역으로 유지되기를 희망하는바 지역주민의 의견을 좀 더 수렴하여 변경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의회는 “구리시 의회에 구리묘지공원, 아차산 역사공원2 등에서 주변주민들이 도시관리계획(재정비) 결정에 반대를 하는 집단민원이 제기되고 있으므로 집행부에서는 본 민원에 대한 상세한 답변으로 민원을 해소한 후 도시관리계획 변경결정에 주민들이 피해를 가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라”고 요구했다. |
편집 : 2020년 11월 30일 오후 02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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