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 : 2020년 11월 30일 오후 02시 57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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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선, 2009년 마석까지 개통 |
| 최재성의원 "내년 4천억 만 더 확보하면 돼 개통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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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선 복선전철화사업의 서울-마석 구간은 2009년 말 예정대로 개통될 것이라고 최재성 국회의원이 밝혔다.
최 의원은 13일 오후 평내동사무소에서 열린 '국도 45호선 대체우회도로 관련 주민간담회'에 참석 마무리 발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최 의원은 이 자리에서 "지금까지 강원도 춘천지역의 입장도 있고 해서 얘기를 하지 않았으나 2009년에 춘천까지의 전면개통은 어려우며, 마석까지는 충분히 개통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부분개통을 검토해 왔으며, 현재의 상황을 고려할 때 내년에 필요한 4천억원의 예산만 예정대로 확보한다면 개통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의원은 "경춘선이 춘천까지 전면 개통하기 위해서는 4천억 외에도 추가로 8천억원의 사업비가 필요한데 내년에 모든 사업비가 확보되기는 어려워 사실상 전면개통은 어렵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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