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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학교] 조안초교, 역사.독서.논술 틈새학교 운영 |
| 놀토와 휴일을 이용한 역사 새롭게 표현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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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남양주교육청(교육장 김동순)은 농산어촌 방과후 틈새 거점학교 운영으로 토요휴업일에도 학교에서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방과후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색다른 역사수업이 토요휴업일에 열고 있는 조안초등학교(학교장 방인선)에서는 초등교과서 속 구성을 보면 역사는 주로 생활사와 인물사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역사의 시간적 서술과 함께 그 시대를 살아간 인물중심이며 그 인물에 의해 주도되는 사건중심의 역사로 새롭게 꾸미고 있다.
역사란 한 인물이나 주변의 생활만을 주제로 가르칠 수 없다. 그리하여 조안초등학교 틈새학교에서는 다양한 동기유발을 통한 접근방식을 이용하여 사회현상 속에서의 폭넓은 보다 살아있는 교육으로 자리 잡고 있다.
조안초등학교와 인근 송촌초등학교 학생 31명이 토요휴업일에 독서논술강사와 함께 역사와 관련된 책을 읽고 역사에 대하여 토론하고 역사유물 만들기 활동을 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생한 역사체험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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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0년 11월 30일 오후 02시 57분 
guji231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