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발 빠르게 지역 우수 퓨전산업체를 지원하고 있어, 수혜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세계적인 미래학자 엘빈토플러 ‘부의 미래’저서에서, 미래는 퓨전산업이 발전한다는 예견에 따라, 지난해 7월 민선4기 출범과 함께 지원정책계획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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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퓨전업체와 간담회를 갖고 있는 남양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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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시는 우선 지난해 12월에 지역 우수 퓨전산업 12개 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건의사항을 수렴했으며, 1억2천만원의 예산을 확보 제품개발촉진과 경쟁력강화를 위해 1개업체당 1천만 원씩의 지원 계획을 1월중에 확정.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시가 지원할 우수업체를 보면, 숯제품을 주생산품으로 하는 바로산업을 비롯, 무인감시카메라를 생산하는 (주)선인유니텍, 사무용가구 생산업체 (주)우드메탈, 이중바닥재 생산업체 (주)일호산업, 배전반 생산업체 (주)중앙전기, 주방기구 생산업체 (주)세원주방산업, 닥트,이중연도 생산업체 현대산업공조플랜트, 계명주를 생산하는 계명주제조원, 자수를 생산하는 한결수공방, 가구 생산업체 대권공예, 소금 생산업체 (주)태초솔트, 나전칠기 생산업체 동양칠기 등 12개 업체다. |
편집 : 2020년 11월 30일 오후 02시 57분 
skjang@nyjtoda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