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윈드오케스트라"단이 창립을 앞두고 관악과 타악에 관심있는 연주자를 모집하고 있다.

많은 문화예술 행사를 치르는 남양주시임에도 불구하고 교향악단이 없던 남양주시에 연주자들이 모여 "남양주윈드오케스트라 NYJ CIVIC Wind Orchestra)”단(이하 윈드)을 창단하여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남양주윈드오케스트라”는 윈드(WIND)가 '바람을 불어 소리‘ 내는 금관와 목관악기를 중심으로 타악기와 구성된 관타악 오케스트라단이다.

윈드가 창단을 함으로 북한강의 물결을 일으키는 바람처럼 남양주시에 관목타악의 바람을 일으킬 준비를 하고 있다.

윈드는 앞으로 음악 문화 예술 활동단체의 결성과 활동으로 애향심을 높이고, 연주자들만의 향유가 아닌 시민들과 공유하며 시민들의 참여와 기회를 창립의 기본으로 삼고 있다.

또한, 소외된 이웃을 찾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소외시설, 학교, 환우와 그 가족을 위한 순회 연주팀을 만들어 기업체의 근로자를 위한 찾아가는 연주회도 함께 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정기연주회와 기획연주회 그리고 남양주시의 주요행사에 축하 연주를 서슴치 않을 것도 약속하고 있다.

윈드의 단원들은 남양주문화원에 연습실을 마련하여 오는 28일 처음으로 악성을 맞추고, 오는 10월에 개관하는 호평동문화센터 개관식에서 첫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윈드의 구성원은 스피릿앙상블 상임지휘자인 김형준 지휘자와 단장은 조성택 유민스테인레스(주) 대표이사가 맡고 있으며, 사무국장은 장기훈 늘푸른메디컬 대표와 현재 10여명의 창립멤버와 문화원이 연계하여 쉽고 행복한 레퍼토리로 시민들 앞으로 다가 갈 예정이다.

한편, 윈드에서는 실력이 있고 음악을 사랑하는 연주자들을 모집하고 있으며, 초보자 에게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며 플루트, 클라리넷, 색소폰(알토,테너,바리톤), 오보에, 바순, 트럼펫, 트럼본, 호른, 유포늄, 튜바, 퍼크션, 콘트라베이스와 타악기 연주자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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