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 첫 주민 직선으로 치르는 제6대 경기도교육감선거의  경기도 전체 선거인 수는 8백50만5천56명으로 18대 총선보다 21만4천201명 늘었으며, 구리시는 14만6천816명 남양주시는 37만7천111명이라고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지난 3일 확정발표했다. 

기호1번 강원춘(전 경기도 교원총연합회 회장), 기호2번 김상곤(한신대 교수), 기호3번 김선일(전 안성교육장), 기호4번 김진춘(현 교육감), 기호6번 한만용(전 대야초교 교사) 5명의 후보가 각축을 벌이고 있다.

이번 선거는 지난달 12일 개정된 공직선거법에 따라 재외국민 중 만19세 이상 관내 거소 신고자에게 선거권이 처음으로 부여됐다.

오는 8일 치르는 경기도교육감선거에 출마한 5일의 후보들. 기호는 가나다순이다.

투표는 8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투표소는 각 가정에 송부된 경기도교육감선거 투표안내문과 선거공보의 별지에 안내된 장소에서 투표하면 된다.

-구리시

구리시의 선거인 수는 총 14만6천862명으로 남자 7만1천896명, 여자 7만4천840명이며, 관내 거소를 신고한 재외국민 171명과 관내 거주 외국인 11명도 포함됐으며, 부재자는 2천483명이다. 

이 같은 경기도교육감 선거의 선거인은 지난해 4월 9일 치러진 18대 총선보다 862명이 늘었으며, 선거인명부 작성기준일 구리시의 인구는 19만5천929명으로 인구수대비 선거인수는 74.9%에 달하며 투표소는 48곳이다.

구리시 8개동 중 동구동이 31만696명으로 선거인수가 가장 많고 갈매동이 2천668명으로 가장 적다. 구체적인 선거인수는 <표1>과 같다.

<표1>경기도교육감선거 구리시 선거인수

<표2>경기도교육감선거 남양주시 선거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