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 : 2020년 11월 30일 오후 02시 57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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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운동부지원 '연계진학' 높여야 |
| 권봉수의원 "시 예산지원 불구 연계진학 안돼 지원효과 낮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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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가 지역 내 각급 학교 운동부에 많은 예산을 지원하고 있음에도 운동부들의 연계진학이 이루어지지 않아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구리시의회 권봉수의원은 1일 평생학습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구리시가 각급 학교의 운동부들에 대해 많은 예산지원을 하고 있음에도 지원을 받은 학생들이 구리시지역의 학교로 진학하지 않아 효과가 반감된다"고 밝혔다.
권 의원은 "리틀야구단에서 인창중학교 야구부를 거쳐 인창고등학교로 진학이 이루어져야 시가 예산지원을 한 효과를 실질적으로 거둘 수 있으나 많은 학생들이 기타지역으로 진학하게 돼 효과가 반감된다"며, 이 같이 지적했다.
한편, 이 날 권 의원의 지적과 같이 구리시는 리틀야구단과 인창중학교 야구부, 인창고등학교 야구부 및 부양초교 축구부, 구리여고 카누부 등 각급학교 운동부에 대해 지원을 하고 있으나 인창중 야구부의 경우 타 지역의 학교로 진학하는 등 연계진학이 이루어지지 않아 지원대비 효과가 크게 반감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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