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오는 27일까지 이석우 시장을 비롯 시청 간부공무원들이 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보훈단체 등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하여 지원한다고 밝혔다.

19일 시에 따르면, 총 35개소를 위문하는데, 사회복지시설 18개소와 장애인단체 7개소, 보훈 및 안보단체 10개소 등을 방문한다. 위문 시 원생 1인당 2만원의 농산물상품권을 전달한다.

특히 오는 27일에는, 이석우 남양주시장이 수동면에 위치하는 에덴전문요양센터와 신망애재활·요양원을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 940가구와 38개 시설에 월동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소외계층들이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