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인창동 제34통 변은희 통장이 경제적으로 어려워 아직까지 월동기 교복을 준비하지 못한 관내 K학생에게 지난달 30일 교복을 마련해 줘 화제가 되고 있다.

변 통장은 동 주민센터에 업무상 방문했다가 김준석 동장으로부터 어려움에 처해 있는 K학생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내 딸 또래인 이 학생에게 제가 도움을 주고 싶다”며,  28만원상당의 교복을 제공했다.

평소 변 통장은 통장 임무에도 솔선수범하고 있지만 그 외에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관심을 나누는 “행복 나눔” 실천에도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자원봉사 활동참여와 시책추진중인 ABC 구리운동에도 적극 동참하는 지역사회의 참 봉사자의 모습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