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요구한 ‘인창동 아름마을 다목적회관 건립 및 수택3동 관상복합청사 매각요청을 구리시의회가 승인했다.
또, 구리시의회는 인창동 문화시설부지에 대한 임대기한 연장의 건도 승인했다.
구리시의회는 11일 제181회 임시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08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계획안’ 등 4건의 동의안과 서류제출요구안을 처리했다.
이 날 임시회에서 의회는 토평동 지역주민들의 민원에 대한 진상파악과 구리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의 심도 있는 검토를 위해 관련서류 제출요구안을 의결했다.
의회는 또, 구리시가 요구한 ‘2008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계획안’과 관련 인창동 아름마을 다목적회관 건립과 수택3동 관상복합청사 매각 건에 대해 집행부의 요구대로 승인했으며, 구리시 장애인 근로작업장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해서는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안정적이고 능력있는 수탁자를 선정하라고 주문하며 원안가결 했다.
또, 임대기간 만료에 따라 사용기간 연장을 요구하는 내용의 ‘인창동 문화시설부지 임대동의안’에 대해서도 의회는 원안 가결했으며, 학교주변 유해광고물 정비사업 민간위탁 동의안은 “시에서 주체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깨끗한 학교주변 환경이 될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하며 원안대로 의결했다. |
편집 : 2020년 11월 30일 오후 02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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