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 : 2020년 11월 30일 오후 02시 57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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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문1동 새마을부녀회, 홀로어르신 생신잔치 |
| 8년째 꾸준히... 소외된 이웃의 사랑의 징검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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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례)는 지난달 27일(수) 추석을 맞이하여 홀로 거주하고 계신 양모 어르신외 14명을 모시고 주민센터내 식당에서 생신상을 차려드렸다.
이날 행사는 생일 케잌 절단, 점심대접, 다과, 선물증정 순으로 진행됐으며, 또한 부녀회원들의 재롱잔치로 생일축하노래를 곁들여 어르신들을 더 기쁘게 했다.
교문1동새마을부녀회는 어르신들의 생신상을 차려드리기 위해 전날부터 음식준비를 하는등 정성과 사랑을 듬뿍담은 상을 차려드렸다.
참석한 어르신은 “아무도 찾지 않는 노인들을 이렇게 매번 불러줘서 고맙고 또 고맙다”며 눈시울을 적셨다.
교문1동새마을부녀회는 8년째 꾸준히 실시해 오고 있는 생신상 차려드리기를 비롯하여 사랑의 빨래방,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사랑의 김장담기, 삼계탕 대접, 결연 및 후원사업, 말벗하기 등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나누며 실천하는 공동체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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