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시 승격 13주년을 맞아 각계각층에서 남양주시 발전을 위해 노력한 시민들을 추천받는 ‘2008 남양주시민대상’을 선발한다.
26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남양주 시민임에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는 계기를 마련코자, 다음달 5일까지 지역사회 발전부문과 문화체육․보건부문, 효행봉사부문 등 3개 분야에 각 1명씩의 후보를 추천받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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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주시가 2008년 남양주시민대상 후보자를 접수받고 있다(사진은 2007년 남양주시민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회의모습. 남양주투데이DB사진) |
후보자격은 남양주시지역에서 3년 이상 거주하거나 또는 본적이 남양주시인 자, 남양주 지역에 직장을 가지고 3년 이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 부문에서 뚜렷한 공적이 있는 일반시민 및 공직자면 누구나 가능하다.
단, 최근 3년 이내 남양주시민대상을 수상했거나 도덕성에 흠이 있어 사회적으로 다른 사람의 지탄을 받은 자, 기소돼 형사재판에 계류 중인 자 등은 제외된다.
추천은 담당관, 과장, 소장 및 읍면동장과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은 물론, 20인이상 시민의 연서로 가능하며, 소정의 추천서와 공적조서, 공적증빙서류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선정은 시민대상 심사위원회에서 대상자 심의를 거쳐 선정하며, 오는 10월9일(예정) ‘제14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대상자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청 총무과(590-4686)로 문의하면 된다. |
편집 : 2020년 11월 30일 오후 02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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