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 : 2020년 11월 30일 오후 02시 57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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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 기후변화 대응 및 에너지 정책 '모색' |
| 의제 21, 25일 토론회 개최...경개연 고재경박사 '주제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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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수요 확대로 인한 고유가 문제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지방정부와 시민, 기업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요구되고 있는 시점에서 지역단위 지속가능한 에너지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지방정부의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남양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민․관․기업의 협력기구인 남양주의제21실천협의회(상임의장 김경선, 이하 남양주의제21)는 오는 25일 오후 2시 남양주시청 푸름이방에서 ‘남양주시의 기후변화대응과 바람직한 에너지정책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 한다.
남양주의제21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남양주시 에너지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조례제정과 바람직한 에너지정책이 세워질 수 있도록 에너지정책 수립의 의의와 과제를 검토하고, 나아가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남양주시 에너지정책 비전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 날 토론회에는 경기개발연구원의 고재경 박사가 ‘남양주시의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남양주시의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 계획’과 안산시와 안산의제21실천협의회에서 공동선언한 ‘안산시 기후보호도시 선언사례’도 발표할 예정이다.
또, 이 날 토론회에는 지정토론자로 전문가와 시의회 의원, 시민단체 활동가, 남양주의제21 위원이 참여하여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남양주의제21은 2007년도에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환경정책포럼’을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토론회에서는 더 구체적으로 에너지문제와 기후변화대응에 대한 과제를 검토하고 실천방안을 찾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문의 : 031-590-4415,8758 (담당 서희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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