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 : 2020년 11월 30일 오후 02시 57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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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후반기 남양주시의회 '첫 개회' |
| 공명식 의장, 원 구성 관련 의원간 논란 사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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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가 제5대 후반기의장단 구성을 마무리 한 후 처음으로 회의에 돌입했다.
남양주시의회는 4일 오전 10시 이석우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59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 날 정례회에서 공명식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후반기 원 구성이 시민사회에 자리다툼으로 비춰지게 돼 걱정과 실망을 안겨 드린데 대해 시민 여러 분들께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출과 관련한 일련의 논란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아울러 공 의장은 "의회 운영의 기본 원칙인 상임위원회 중심의 의회 운영을 펼치겠다"며, "시민을 위한 의정에 당적을 초월해 의원 모두가 합심할 것이며, 정당한 소수의견에 대해서도 최대한 의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후반기 의회의 첫 개원일임에도 불구하고, 이광호, 이정애, 김현택의원 등 3명의 의원이 개회식에 불참해 원구성문제로 빚어진 갈등이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으나, 이광호, 이정애의원은 건강문제로 출석하지 못했으며, 김현택의원은 지역구 일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2008년도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 남양주시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2007 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을 비롯한 △남양주도시공사 현물출자 동의안 등의 부의안건과 △남양주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벌이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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