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총선과 관련 한나라당이 주광덕변호사를 구리지역 공천자로 내정한 가운데 전용원 당협위원장이 이에 반발하며, 무소속 출마도 불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한나라당 구리시 관계자들에 따르면 "전용원위원장은 9일 당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공심위의 공천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며 18대 총선에 출마할 의사를 밝혔다"는 것.
이 날 전 위원장은 "상대후보에 대한 경쟁력과 지지도에서 앞서고, 한나라당에 해당행위를 한 적도 없으며, 그 동안 당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왔음에도 공심위가 (본인을) 탈락시킨 것은 도저히 이해가 되질 않는다"며, "이는 경선과정에서 박근혜 전대표를 지지했다는 이유만으로 공천에서 배제된 것으로 밖에 해석할 수 없다"고 강한 불만을 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전 위원장은 10일 이 같은 결과와 관련 당에 재심을 요청했으며, 재심 결과와 관계없이 무조건 총선에 출마한다는 방침임을 밝혔다고 당 관계자는 전했다.(남양주투데이=정한성기자)
전체기사의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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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사구팽
2008-03-12 15:17:47
이럴때는...
토사구팽이라는 말이 이럴때 쓰이는 말인것 같습니다 경선이라는 것이 도대체 무엇인지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한나라당을 잘끌고 갈수 있을런지..초등학교 반장선거도 이렇게는 안할것입니다 선거끝나면 악수하고 웃는얼굴로 같이 뛰어노는 아이들에게 배워야 할가봐요 전용원위원장님 엠비쪽 보다도 더 많은 표를 받아 대통령당선시켜놓으니까 이제와서 경선과정 들먹이며 헌신짝 버리듯 하는 사람들과는 이제 상종도 하지 마십시요 그리고 아무짓도 안하고 선거내내 눈치만살피며 비겁하게 거짓보고만 하던 사람이 국회의원될 자격이 있을까요?진실은 소리없이 이길것입니다 전용원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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