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 : 2020년 11월 30일 오후 02시 57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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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생명 2연패 사슬 끊고 부활 |
| 3점슛 12개 성공시키며 KB국민은행에 완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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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점슛 5개를 성공시키며 22득점의 활약을 펼친 이언주.(사진제공 금호생명 레드윙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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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금호생명 레드윙스가 확실한 외곽포를 앞세워 경기 내내 10점차 이상의 리드를 유지하며 KB세이버스를 상대로 완승, 2연패에서 벗어났다.
금호생명 레드윙스는 17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펼쳐진 2007-2008 여자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이언주(22점.3점슛5개)의 멋진 3점슛 5개를 포함 총 12개의 3점슛을 성공시키며 선수들이 고른 득점을 올렸다.
금호생명 레드윙스는 이언주의 최고득점과 함께 강지숙(14점) 정미란(13점) 조은주(12점) 등 선수들이 맹활약을 펼치며 KB국민은행 세이버스를 81-70으로 꺾었다.
이 날 승리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금호생명 레드윙스는 12승11패로 3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금호생명은 17일 경기에서 필드골 성공률 49%. 외곽슛 성공률 48%의 집중력 높은 공격력을 앞세워 초반 기선제압에 성공, 1쿼터에서 24-14로 10점을 리드하며 경기를 마쳤다.
금호생명 레드윙스는 1쿼터의 우세를 시종일관 유지하며, 연패의 사슬을 끊고 오랜만에 여유있는 승리를 거뒀다.
이 날 경기에서 승리한 금호생명 레드윙스는 하루 휴식을 갖은 후 19일 오후5시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우리은행 한새와 원정경기를 갖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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