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는 27일 의장실에서 전임 의장단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김영수 현 의장을 비롯해 미금시의회와 남양주군의회, 남양주시의회에서 의장을 역임한 이문학, 안상남, 김현덕, 이문철, 우세승, 이주양, 박복식 전 의장이 참석했다.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이루어진 의정활동을 설명하고, 선배의장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이 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남양주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와의 관계를 지속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집행부에서도 상대 도시에 대한 예우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또, 참석자들은 집행부에 대한 견제를 성실하게 실행하여 남양주시의회의 위상정립에 노력할 것과, 남양주시 각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개발행위에 대해 의회와 시가 함께 노력해 시민들과 지역사회 발전을 가져오는 사업시행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한편, 김영수의장은 "선배의장님들의 좋은 조언에 감사 드리며, 제시해준 좋은 의견을 적극 의정활동에 반영해 지역사회발전과 시민들의 복지증진 및 행복지수 향상에 접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편집 : 2020년 11월 30일 오후 02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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