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 : 2020년 11월 30일 오후 02시 57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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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명품농산물 정책 '예산만 낭비' |
| 임우영의원, 경기 명품쌀 '-199' 이마트에 특혜 의혹도 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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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우영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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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야심차게 추진해 온 명품농산물 마케팅사업이 투자된 예산에 비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경기도의 명품정책에 제동이 걸렸다.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기획위원회 임우영 의원(한·파주1)은 2008년도 농정국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명품 경기농산물의 고품질 이미지 형성과 브랜드화로 추진중인 경기 명품쌀 -199Rice사업과 경기 명품 육류 23Meat사업이 실효성은 거두지 못한 채 예산만 낭비한 결과를 초래했다”며 계획의 재조정 또는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임우영의원에 따르면 “금년도 경기도에서 명품농산물 마케팅과 관련하여 -199 라이스연합사업단에 순수도비 8억3천만원과 23미트연합사업단에 순수도비 4억7천만원 등 총 13억원을 지원한 바 있으나, 그 실적은 투입된 예산에 비해 너무 미약하여 오히려 이를 위탁 받아 운영하는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도비만 축내는 모양이 되었다”는 것.
임 의원은 또, “-199 라이스연합사업단의 2007년 거래 실적을 보면 홍보비 및 운영비로 8억3천만원의 도비지원을 하였음에도 거래 판매액은 8억4천6천 만원에 그쳤다”며, 사업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특히, 임 의원은 “-199 라이스 거래 가격에 있어서도 경기도가 경기넷에 링크 시켜 공식적으로 운영하는 경기사이버장터에서는 10㎏당 38,800원에 거래되고 있으나, 이마트에서는 4,000원이 저렴한 34,800원으로 거래되고, 똑같은 제품을 가지고 판매처에 따라 80㎏ 한 가마당 32,000원이 차이가 있는 것은 이마트에 대한 특혜”라며 “반면에 경기사이버장터의 공신력은 실추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한편, 임우영 의원은 “-199 라이스 홈페이지 ‘경기미 사랑방’ 역시 방문자가 거의 없어 홍보에 대한 효율성이 떨어지고 있으므로 하루 방문객이 4만 명이나 되는 경기넷에 링크된 경기사이버장터와 통합 운영하여 예산의 효율성을 높이도록 해야 한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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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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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23 18:5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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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그렇지요 |
경기미를 사랑하는 사람중에 하나지만 정말 홍보가 안되고 있는건 사실이네요.
그렇게 많은 돈을 투자해서 대체 무얼 홍보햇나요? 항상 피같은 국민의 세금이 줄줄 세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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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기사의견(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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