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 : 2020년 11월 30일 오후 02시 57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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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후보 "저급한 논평으로 후보 명예훼손" 주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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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용민후보(남양주 갑)이 미래통합당이 논평에서 김 후보를 비방하고 명예를 훼손했다며 법적 대응의지를 밝혔다.
김용민후보 측은 지난 10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서 미래통합당 주광덕 후보의 국회의원 시절 재산 축소신고의 문제점을 제기하자마자 미래통합당 정원석 상근대변인은 김용민 후보의 변호이력을 놓고 심각하게 명예를 훼손하고 후보를 비방하는 논평을 냈다”면서 “일고의 가치도 없는 저속한 논평이고, 막말정당, 구태정당의 본 모습을 또 다시 드러내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김용민 후보는 “미래통합당 정원석 상근대변인을 김용민 후보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과 후보비방에 대해 즉각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면서 “또한 관련 내용을 악의적으로 기사화하는 언론사가 있다면 이에 대해서도 즉각적으로 법적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 김 후보 측은 “참고로, 탁현민 전 행정관의 변호는 허위사실을 보도한 언론사에 대한 민사소송으로 법원으로부터 승소판결을 받았다. 정봉주 전 의원에 대한 변호는 수사단계에서 변호를 했고 1심 재판은 타 변호인이 맡아 무죄판결을 받은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 측은 또 “김용민후보는 국정원의 간첩조작사건의 진실을 밝히고 억울한 피해자를 구했다. 그리고 세월호 참사 변호인으로 천주교 인권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인권변호사”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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