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 : 2020년 11월 30일 오후 02시 57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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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근후보, 구리역에서 출정식 갖고 선거전 돌입 |
| "무너진 대한민국 바로세우려는 일념으로 선거 치를 것" 강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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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총선 나태근후보(미래통합당, 구리시선거구)가 공식 선거운동 첫 날 인 2일 오전 구리역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모든 선거운동원이 총 집결한 가운데 진행된 출정식에서 첫 유세원으로 나선 나 후보의 어머니 강순필여사는 “변화를 갈망하고 소원하는 구리시민들의 눈빛과 눈물들을 절대 잊지 않기를 바란다”며 “구리에 뼈를 묻을 각오로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다하라”고 나 후보를 격려했다.
또, 연설을 마친 직후 “자식을 전쟁터에 내보내는 부모심정으로 연설에 임했다. 나라가 많이 어렵다”면서 “사랑하는 내 아들이 반드시 이 나라를 바로 세울 것이라 굳게 믿는다”고 밝혔다.
마지막 주자로 나선 나태근후보는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무너진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자 하는 일념 하에 선거를 치르고자 한다”며 “철저히 무너져 버린 경제는 물론 무능한 외교, 불안한 안보, 파탄에 이른 민생에 이르기까지 나태근이 확 바꾸겠다. 나태근이 반드시 바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날 출정식에는 김구영 전 국회의원 예비후보, 박효녕 전 경기도의원, 진화자 전 구리시의원 등이 연사로 나서 나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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