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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금호생명 아쉬운 패배 |
| WKBL 2006 퓨처스리그 삼성생명에 64-77로 덜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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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금호생명이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금호생명은 3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WKBL 2006 퓨쳐스리그에서 용인 삼성생명에 64-77로 덜미를 잡혔다.
금호생명은 정안나(16점 10리바운드), 이순아(13점 10리바운드)가 분전했으나 3점슛 5개를 터뜨린 삼성생명의 홍보람(17점)을 막지 못하고 2패째를 기록했다.
1쿼터를 16-17로 한 점차 뒤졌으나 금호생명은 팽팽한 경기로 접전을 펼쳤다. 금호생명은 2쿼터에서도 정안나의 공격을 앞세워 대등한 경기를 치렀고 전반전을 32-34로 마쳤다.
금호생명은 3쿼터에서 백쥬리가 9점을 쏟아 부으며 맹활약했으나 홍보람에게 12점을 내주며 삼성생명에 25점을 내줘 패색이 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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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0년 11월 30일 오후 02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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