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 : 2020년 11월 30일 오후 02시 57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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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안승남 후보 사퇴 촉구 |
| "테크노밸리 재검토 발표는 유치기원 서명한 15만 시민 무시한 것" 비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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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크노밸리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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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백경현 구리시장후보 측이 더불어민주당 안승남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백 후보 측은 7일 배포한 성명서를 통해 “안승남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장 후보는 지난 4일 개최된 구리시선거방송위원회 주최 후보자 토론회에서 ‘테크노밸리 재검토’를 발표했다”며 “이 같은 발언은 유치기원 서명서에 서명을 해주신 15만3천여명의 구리시민을 무시하는 처사로 망발을 규탄하고 시장후보 사퇴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백 후보 측은 “테크노밸리사업은 20만 구리시민들이 단합된 힘으로 2번의 도전 끝에 어렵게 유치한 사업이며, 심지어 구리발전을 염원하는 민주당의 주요 정치인들도 함께 힘을 모아 유치한 사업”이라고 설명하고, “테크노밸리 사업은 판교테크노밸리 사업에서 보듯이 사업성에 대한 검증이 끝났고 서울근교라는 이점으로 수도권의 첨단기업들과 연구중심 대학들이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백 후보측은 (테크노밸리사업)이“안승남후보는 ‘경기도가 진행하는 사업이다’ ‘수도권에 이미 11개가 진행되고 있다’ ‘미분양분 전량 매입이 구리시에 부담이 된다’며 재검토를 발표했다”며 안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특히, 백 후보측은 “민주당 시장이 10년간 추진해 수백억원의 혈세를 낭비한 사업을 재추진한다는 공약은 둘째 치고 이미 검증된 사업이며 15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함께 추진한 사업에 ‘재검토’를 발표한 것은 20만 시민의 염원과 구리시발전은 안중에도 없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당선만 되면 그만’이라는 저급한 정치적 술수에서 나온 것”이라고 비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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