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 : 2020년 11월 30일 오후 02시 57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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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경기 체전 사상 첫 4강 진입 |
| 종합점수 22,677점으로 부천.고양시 따돌려...4계단 수직 상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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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한 남양주시청 검도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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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가 지난 4월 26일~ 28일까지 경기도 양평군에서 열린‘제64회 경기도 체육대회’에서 4강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남양주시는 이번 대회에서 종합점수 22,677점을 기록해 6위 고양시(20,809점)와 5위 부천시(21,287점)을 제치고 종합4위, 역대 최고성적을 달성했다.
특히, 남양주시는 지난 대회 8위에서 무려 4계단이나 상승해 1부에서 성취상을 얻는 영예까지 안았다.
종합순위는 육성점수(팀 창단, 국제대회 입상 등을 기초로 산출되는 점수)와 종목별 획득한 점수를 합산해 결정하는데, 남양주시의 육성점수는 1부 16개 시군 중 14위(168점)로 종합순위 3위를 기록한 성남시 육성점수(5,000점)보다 크게 낮아 불리한 조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경기력을 통해 이를 극복했다.
또, 시 직장운동경기부는 유도와 검도에서 우승을, 육상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종합 4위를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 같은 결과는 체육인, 관계기관 및 단체들의 노력 외에도 행복텐미닛을 통해 권역별로 내가 하고 싶은 운동을 10분내에서 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 설치를 통한 저변확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분석이다.
이석우 남양주시체육회장은 “대회를 위해 피땀흘려 연습한 선수와 이를 도운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스포츠 복지도시의 결실을 맺은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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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한 남양주시청 검도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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