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 : 2020년 11월 30일 오후 02시 57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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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문국현 쪽으로 가는 흐름 있다" |
| "당적 문제 때문에 많지는 않을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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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폴뉴스)대통합민주신당 이해찬 대선 예비후보 측 윤호중 의원은 15일 경선 결과에 대해 “저희가 많이 부족함이 있었다”면서도 “조직력이 강한 후보가 이길 수 밖에 없는 경선이었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윤 의원은 16일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경선 결과에 승복할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가진 분들도 있지만 이 후보가 설득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캠프 내 의원들이 장외의 문국현 전 유한킴벌리 사장 쪽으로 옮겨갈 가능성에 대해 “아주 없다고 말하긴 힘들다”고 인정하고 그러나 “당을 옮기는 부분에 대해선 신중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 따라서 그렇게 많지는 않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또한 “지난 대선에서 후보를 흔들고 탈당했던 후단협이 국민의 신뢰를 잃어버렸던 교훈이 있다”면서 “당인이라면 참여해서 만들어진 경선결과에 승복하고 따르는 것이 도리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 의원은 "이 후보가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대선에 기여할지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며 공동선대위원장직 제의 가능성에 확답을 피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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