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 : 2020년 11월 30일 오후 02시 57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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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춘의원, 민주신당 사무부총장 임명 |
| 박 의원 "우전송산(雨前送傘) 할 수 있도록 할것" 밝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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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기춘의원이 대통합민주신당의 사무부총장에 임명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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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춘국회의원(남양주 을, 대통합민주신당)이 21일 당 사무부총장에 임명됐다.
대통합민주신당은 21일 최고위원회를 열고 주요 당직에 대한 인선작업을 벌여 박기춘의원을 중앙당 사무부총장(재정담당)에 임명했다.
이에따라 박기춘의원은 22일 아침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사무부총장직을 수락했다.
이 날 최고위원회에서 박의원은 수락인사말로 “비가 온 뒤에 우산을 보내봤자 짐만 될 뿐”이라며, “우후송산(雨後送傘)이 아닌, 우전송산(雨前送傘) 할 수 있도록 살피고 또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정담당 사무부총장은 민주신당의 자금을 총괄하는 직책으로, 창당 후 당이 제대로 자리 잡아가기 위해서 또 대선을 앞둔 시점에서, 불편부당하지 않게 예산을 집행하도록 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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