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 : 2020년 11월 30일 오후 02시 57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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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으로 두배 더 배불러요! |
| 갈매동 갈매골옛날두부, 어르신 식사대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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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갈매동(동장 차용회)에 위치한 갈매골옛날두부(대표 김치운)에서는 지난 14일 갈매동 관내 어르신 및 장애인 40여 세대에 삼계탕을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말복을 맞아 계속되는 장마와 무더위에 힘들어하는 저소득가정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하는 김치운 대표의 뜻에 의해 마련되었으며,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푸짐하게 준비된 삼계탕을 드시고 굵은 땀을 닦아냈다.
참석한 어르신은 “때마다 이렇게 잊지 않고 가족같이 챙겨 주는 이웃들이 있어 얼마나 행운인지 모른다며”며 고마워했다.
더불어 ‘ABC구리’ 운동의 일환으로 재난관리과에서 제작된 일회용 안전밴드를, 안전에 대한 당부의 말과 함께 어르신 한분 한분께 나눠드렸다.
1년여 전부터 꾸준히 저소득가정에 라면을 후원해오고 있는 새마을지도자인 김 대표는 “자주 식사대접을 못해 오히려 미안하며 한 끼 식사대접에 이렇게 고마워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절로 힘이 난다”며 “앞으로 더욱더 따뜻한 이웃으로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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