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 : 2020년 11월 30일 오후 02시 57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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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고 서준용 체전 3관왕 올라 |
| 개인 25km도로독주 참가 4관왕 노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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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고등학교 3학년 서준용이 제87회 전국체전에서 사이클 3관왕에 올랐다.
19일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밸로드롬에서 열린 사이클 남고부 3km개인추발에서 서준용은 3분43초116의 기록으로 1위로 골인했다.
이에 따라 서준용은 전날 석권한 4km단체추발과 단체스프린터에 이어 3관왕에 올라 고교 최강으로 자리매김 했다.
이 날 우승으로 전국체전 3관왕에 오른 서준용은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한 것이 3관왕에 오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교 2학년인 지난해부터 사이클에 입문한 서준용은 사이클 선수로서 가장 중요한 순발력과 지구력이 뛰어나 벌써부터 스카우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서준용은 개인25km도로독주에도 참가해 금메달에 도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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