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 : 2020년 11월 30일 오후 02시 57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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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앞두고 퇴계원면에 사랑의 손길 이어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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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며칠 앞둔 가운데 남양주시 퇴계원면에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 아침 이름을 밝히지 않은 독지가 한 명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 달라며 백미 15포(15×10㎏)를 남양주시 퇴계원면사무소로 전달했다.
또한 21일에는 퇴계원면 주공아파트 단지 내에서 우리 팜 마트를 운영하는 박선준씨(남,43세)가 설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며 백미 100포(100×10㎏)를 퇴계원면에 기탁했다.
미트뱅크(축산물 도․소매업) 사업을 하는 이성호씨(남,46세)도 지난해에 이어 올 해도 각리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드리라고 돼지고기 3근씩 200세대분을 퇴계원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각리 이장들과 부녀회장들을 통하여 독거노인, 국민기초수급
자, 저소득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양오 퇴계원면장은 “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펼치는 주민이 있어 너무 고맙다”며 “우리 면에서도 배려와 나눔의 따뜻한 복지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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