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 : 2020년 11월 30일 오후 02시 57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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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문2동 - 해남군 마산면과 자매결연 |
| 경제, 문화적 교류 확대 등 합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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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교문2동과 해남군 마산면이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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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교문2동이 최근 해남군 마산면과 자매결연을 맺고 농산물 직거래 및 상호교류를 확대키로 했다.
최근 문정수 동장을 비롯한 부녀회, 통장, 주민자치위원, 동대표 등 50여명은 자매결연단을 구성하고 , 전남 해남군 마산면을 찾아 백용기 마산면장과 윤정순 마산면 부녀회장 등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문 동장은 "한미FTA협상 등으로 농어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도.농간 직거래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윈윈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제적 교류뿐만 아니라 문화적교류도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백용기 마산면장은 환영사를 통해 "해남의 청정농산물 판매 및 애용에 교문2동이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청했으며 ,신춘강 교문2동부녀회장은 “직접 청정지역을 둘러보니 먹거리에 믿음이 생긴다”며 “부녀회가 앞장서서 직거래장터 개설 등 마산면 농산물 판로 개척에 앞장서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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