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 : 2020년 11월 30일 오후 02시 57분 |
 |
 |
|
|
|
|
|
200km/h 이상 과속, 60%가 외제차 |
| 박기춘의원, "범칙금 소득별 차등 적용" 필요성 주장 |
|
|
|
|
고속도로에서 시속 200km 이상으로 과속을 하는 차량의 60%는 수입차량인 것으로 밝혀졌다.
12일 박기춘의원(열린우리당 남양주 을)은 행정자치위원회에 대한 국감을 통해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2005년 고속도로에서 200km이상으로 달리다 적발된 차량은 총 148이며, 이 가운데 60%인 92대가 외제차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하고, "소득 수준에 따른 과속범칙금을 상향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200km이상 과속으로 적발된 차량의 고속도로별 적발 내용을 보면 인천공항고속도로가 49대로 전체의 33%를 차지했고, 서해안 고속도로는 45대(30%)로 2 곳에서 가장 많은 과속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차량별로는 전체 148대 중 BMW차량이 50대로 가장 많았으며, 벤츠 15대, 아우디 7대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박기춘 의원은 "최근 성능 좋은 외제차량 수입이 늘면서 과속차량도 늘고 있어 일반 차량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지만, 교통위반 범칙금에 대한 차등이 없어 과속 과태료 9만원을 부과하고 있는데, 수 억원을 호가하는 외제차량의 운전자에게 이정도의 금액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소득에 따라 과속 범칙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
|
|
|
|
|
|
|
|
|
 |
전체기사의견(0) |
* 4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8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
|
|
|
| 전체기사의견(0) |
|
|
|
|
|
|
|
|
|
|
|
|
|
|
|
|
 |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 158-66 삼미빌딩 6층 / TEL : 031-592-8811 / FAX : 031-591-0065
등록번호 : 경기 아50018 / 등록일자 : 2006년 9월18일 / 발행인 및 편집인 : 정한성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한성
Copyright
ⓒ 2006 남양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yjtoday.com
|
 |
|
|
hsjeong@nyjtoda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