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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육상계, 남양주 진건초교 바람 강타 |
| 31회 회장기 및 43회 전국소년대회 평가전서 여자부 종합우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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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부 종합우승을 차지한 진건초교 육상부 선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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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진건초등학교(교장 전용현) 육상부가 ‘제31회 회장기 학년별육상대회 겸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평가전’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여자 초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김유민(4학년)은 육상 여초부 4학년 800m와 200M 경기에서 각각 우승해 2관왕에 오르며 육상의 새로운 스타로 급부상했다.
주한별(6학년)은 육상 여초부 6학년 800m경기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박민현(6학년)은 육상 남초부 6학년 800m 경기에서, 이건(6학년)은 육상 여초부 6학년 800m경기, 임주원(4학년)은 육상 여초부 4학년 8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진건초교 육상부는 1999년 3월에 창단되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으며, 제40회,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연속으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올해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경기도 대표에 선발 되는 등 구리남양주 지역의 초등 육상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한편, 전용현 교장을 비롯해 이복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운영위원, 학부모대표 등 지역인사들은 경기기간 내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하며 자신감과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진건초교의 이 같은 성적은 평소 진건초등학교 육상부가 학생 개인의 소질을 계발해 육상 영재 발굴을 하며,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통해 전문체력, 전문기술,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위해 힘쓰고 있으며, 이번 대회 입상도 하계방학 중 태백 전지훈련(2013. 7.30~8.12)을 통한 경기력 향상을 꾀한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진건초교 전용현 교장은 “지역 육상 관계자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이번 대회에서 우리 학생들의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늘 고맙고 힘이 난다”며 “특히 2관왕을 차지한 김유민 학생의 성실함과 긍정적인 생각 그리고 예절바른 학교생활이 진건초 육상부의 힘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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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부 종합우승을 차지한 진건초교 육상부 선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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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0년 11월 30일 오후 02시 57분 
hsjeong@nyjtoda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