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 : 2020년 11월 30일 오후 02시 57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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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이웃돕기 앞장서는 '화도읍사무소' |
| 휴경지 재배 고구마 수확해 판매금 이웃돕기 성금 기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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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도읍사무소 직원들이 재배해 수확한 고구마 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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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화도읍사무소(읍장 서동완) 직원들이 추석명절 동안 불우이웃을 돕는데 발 벗고 나서서,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13일 화도읍에 따르면, 지난 추석명절기간동안 휴일에도 불구하고 직원 7명이 아침부터 나와, 지난 5월 월산리 지역 450여평 휴경지에 심은 고구마 4,500포기를 수확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총 100여 박스의 고구마가 수확되어 전량판매 됐으며, 판매대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또한 이재주 재무팀장은 묵현리에 거주하는 허용준(지체하지1급장애)씨에게 사비를 들여 휠체어 1대를 기증하고 성금을 기탁하는 등, 화도읍 직원들은 추석을 맞이하여 보름달처럼 풍성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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