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 : 2020년 11월 30일 오후 02시 57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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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성의원, 열린우리당 탈당 |
| 동료의원 16명과 동반 탈당...민주개혁세력 대통합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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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성 국회의원(남양주 갑)이 8일 열린우리당을 탈당했다.
최 의원은 이 날 임종석, 김부겸, 우상호 의원 등 16명의 의원들과 함께 열린우리당을 탈당 '민주개혁세력 대통합'의 대장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최 의원을 포함한 탈당의원들은 이 날 탈당과 관련 자신들의 입장을 정리한 '민주개혁세력 대통합을 시작하며'라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민주개혁세력의 분열을 극복하고, 무너져 내리고 있는 양당정치를 복원시키기 위해 '민주개혁세력 대통합의 장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또, "대통합은 12월 대선을 위한 최고의 개혁이자 최선의 전략"이라고 전제하고, "민주당 확대 강화론의 태생적 한계를 갖는 소통합이 고착되어 민주개혁세력은 양분되고, 대선이 필패구도로 전개되는 상황을 좌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탈당의원들은 "열린우리당이 끝내 민주개혁세력 분열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데 대해 통렬히 반성하고, 국민의 뜻에 따라 통합과 희망의 새 길을 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향후 진로와 관련해서도 탈당의원들은 "우선 국민 속에서 '대통합 실현'과 '국민 경선을 통한 대통령후보 선출'의 실천적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들 의원들은 "민주당내 통합세력의 '대통합 국민운동협의회' 구성 제안을 환영하며, 신당 창당을추진하고 있는 미래구상 등의 활동에도 흔쾌히 연대협력하는 것은 물론, 민주평화국민회의 등 진보적 시민사회 진영의 의제 또한 겸허히 경청하는 등 '이른 시간 내에 국민경선에 의해 대통령후보를 선출할 수 있도록 모든 민주평화세력과 중도개혁세력의 폭넓은 참여를 보장하는 개방적 국민경선추진 조직을 건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날 탈당한 의원들은 최재성의원과 강기정, 강창일, 김교흥, 김동철, 김부겸, 안영근, 우상호, 우원식, 이목희, 이인영, 임종석, 정장선, 조정식, 지병문, 채수찬 등 16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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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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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6-14 08:5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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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새도래지 |
언제 왔다가 가는지도 모르는 남양주 국회의원님
열린우리당 대변인 줄 아는데 그새 탈당이라...
내가 지금까지 알아온 그 철새들과 다른게 있으면 애기좀 해주셔요
비판이 아니라 ..설명을 듣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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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기사의견(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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