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 : 2020년 11월 30일 오후 02시 57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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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능역세권개발-녹색중심도시 구상 '연계 추진' |
| 이 시장 "사능본동 개발 주민의견 조율되면 적극 뒷받침 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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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가 사능역세권 개발사업을 수도권 동북부 녹색중심도시 구상과 연계해 추지할 의사를 밝혔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10일 열린 남양주시의회 제1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사능역세권 개발 추진현황과 행후 추진계획, 사능본동의 향후 개발계획에 대한 질문’과 관련 이 같이 밝혔다.
답변을 통해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우리시의 중심부에 위치하는 진건읍은 국도46, 47호선, 국지도86호선, 지방도383호선, 경춘선 등이 통과하는 등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이나 진건읍 구시가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개발제한구역임에 따라 진건읍 발전에 한계가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진건읍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물량을 추가 확보하여 사능역에 202천㎡의 물량을 배분 사능역세권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최근 경기침체, LH공사 및 지방공기업의 재정 악화 등으로 사업시행에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라며 “향후 사능역세권 개발사업과 수도권동북부 녹색중심도시 구상과 연계하여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이 시장은 사능본동 개발계획과 관련 “사능본동 취락은 시가지와 인접해 있는 대규모 취락으로 개발제한구역 해제취락에 대한 체계적․친환경적인 정비방안을 제시하고, 지역주민의 재정착을 우선하는 환지방식의 개발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고자 2010년 2월 19일 지구단위계획 결정 고시된 사항으로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나 지역주민간의 의견이 일치하지 않아 사업추진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와 관련 “향후 의견 조율이 이루어지면 시에서는 적극적으로 행정적 뒷받침을 해 사능본동취락이 명품주거단지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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