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남양주시 각 지역에서 동네 최고의 가수를 뽑는 노래자랑대회가 펼쳐진다.

남양주시 호평동에서는 호평동 애향회(회장 신영화)주최로 4일과 5일 오후 6시부터 10까지 '한가위 맞이 호평동민 노래자랑대회'가 열린다.

호평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리는 노래자랑대회에는 주민 등 약 8백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평내동에서도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평내동 한마음 노래자랑대회'가 열린다.

평내동체육회(회장(원충식) 주최로 개최되는 노래자랑은 평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오후6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다.

화도읍에서는 5일과 6일 이틀간 마석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16회 불우이웃돕기 화도읍민 노래자랑대회'가 열린다.

화도읍애향회(회장 박승열)주최로 열리는 노래자랑대회는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며, 약 1천5백여 명이 참가할 전망이다.

진건읍에서도 5일부터 7일까지 3일동안 '불우이웃돕기 진건읍민 노래자랑대회'가 개최된다.

진건소나무회(회장 이범재) 주최로 열리는 이번 노래자랑대회는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 진건중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