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 : 2020년 11월 30일 오후 02시 57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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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운 물건 가지고 장자공원으로 오세요" |
| 구리시, 오는 21일 '음악이 흐르는 사랑의 나눔장터' 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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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는 오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4시까지 5시간동안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생활소품, 의류, 도서, 장난감, 신발, 구두, 교복 등 중고물품을 다른 물품으로 교환하거나 판매할 수 있는 나눔장터를 장자호수공원 광장에서 개최한다.
구리 녹색가게가 주최하는 중고물품 나눔 장터는 깨끗이 손질한 재활용품을 행사당일 직접 가지고 나와 판매하는 돗자리 장터와 다른 물품과 교환해가는 중고물품교환 장터, 음악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가게 등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또한, 구입하신 의류에 한해 현장에서 옷수선을 해 주며 환경상품인 비누, 환경세제, 환경수세미, 재생화장지, 재생노트 등도 판매하고 올해 처음 개장하는 이번 나눔장터에는 YMCA 청소년 구리지부의 풍물놀이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중고물품 접수는 전화 또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가 가능하며 판매 수익금중 일부는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되고 나눔장터는 매월 셋째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환경자원과(☎ 550-2252)나 녹색가게(565-1919)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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