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지역의 아파트 4월 기준 실거래가가 전월 대비 소폭의 하락 또는 보합세를 보였디.

국토해양부가 15일 발표한 '4월분 아파트 실거래가 신고자료'에 따르면 남양주시 지역의 아파트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속 하락한 지역이 많아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양주시 오남읍의 경우 아이파크 전용면적 85㎡가 전월 2억5천9백만 원~2억8천9백만 원에 거래됐으나 4월에는 2억4천9백만 원으로 1천만원 이상 하락했고, 신일 해피트리 2차 전용면적 85㎡도 전월 1억6천4백만 원~1억7천9백만 원 이었으나 4월에는 1억6천5백만 원으로 소폭 하락 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두산 1차 전용면적 60㎡의 경우 전월 1억2천만 원~1억3천만 원에서 1억3천2백만 원으로 소폭 상승했다.

진접지구의 경우 자연 & 어울림 85㎡가 전월 2억7천3백만 원에서 2억4천8백만 원으로 하락 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평지구의 경우 아이파크 85㎡(전용면적)가 전월 2억8천만 원에 거래되었으나 4월에는 2억6천9백만 원으로 소폭 하락했으며, 호평지구 중흥S클래스 159㎡도 4억5천만 원에서 4억2천7백만 원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한편,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남양주시의 주요 지역별 아파트거래 4월 실거래가 내역에 따르면 오남읍 푸르지오 108㎡가 3억3천~3억3천850만 원, 두산 위브 85㎡ 2억9백만 원, 신동아 파밀리에 85㎡1억 7천230만 원, 신우아이딜2차 85㎡1억8천790만 원, 파라다이스빌 60㎡ 1억5천만 원이다.

도농동 부영E그린1차 85㎡는 3억3천만 원, 와부읍 덕소 아이파크 85㎡는 3억7천950만 원, 덕소주공 2단지 85㎡는 2억5천950만 원, 화도읍 창현 두산2단지 60㎡는 1억5천~1억8천만 원 등으로 나타났다.

이와 별도로 남양주지역의 아파트 거래물량도 전월에 비해 현저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아파트 실거래가의 세부자료는 공개 홈페이지(rt.mltm.go.kr) 또는 온나라 부동산정보 통합포털(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