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 : 2020년 11월 30일 오후 02시 57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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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강진군의회 합동 연수 |
| 자매도시간 교류활성화 및 발전방안 모색, 이성호 전 장관 강사로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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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와 전라남도 강진군의회가 26일부터 2일간 합동 연수를 실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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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의장 김영수)는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자매도시인 전남 강진군의회와의 교류 활성화 및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합동연수를 실시했다.
평내동 백봉 스포월드 청소년 수련장에서 개최된 이번 연수는, 남양주시의회에서 20명과 강진군의회에서 13명 등 총 33명의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람직한 의정활동과 21세기 지도자의 이미지메이킹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김영수 의장은 “자매도시인 강진군의회 의원들과 함께한 이번 연수가 매우 가치 있는 연수가 되었다”고 하면서, “의정의 모든 것이 시민으로부터 나와 전개되어 마무리되고 있는 만큼, 시민의 의견을 존중하고 겸허한 자세로 의원의 소임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기회로 강진군의회와 정기적으로 만남의 자리가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특히, 강사로 초빙된 이성호 전 복지부장관은 국회의원으로서 국정중심에서 의정활동을 전개했던 경험을 얘기 하면서, “지방자치단체 의정활동도 의원들과 합의를 통해 모든 의사일정을 진행해야하며, 시민단체와도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지방자치단체가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역설하면서, 아울러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전개할 때만이 진정한 주민의 대변자로서 시민들에게 칭찬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합동연수에서 양시 의원들은 앞으로 인적 및 정보교류 뿐만 아니라, 경제교류 활성에도 다같이 노력하기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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