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 : 2020년 11월 30일 오후 02시 57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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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공사, 별내지구 택지 민간에 매각 |
| A6-2블록, CHI건설이 인수...민간 개발로 전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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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가 남양주시 별내면 별내택지지구 내에 건설 예정이던 공동주택 532세대의 사업승인이 취소되고 민간차원의 아파트 건설이 진행된다.
경기도는 13일 발표한 도보를 통해 "경기도 제2청 고시 제2007-5170호로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고시된 남양주시 별내 택지개발지구 내 A6-2블록의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이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의 취소를 요청해 이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사업계획 승인이 취소된 별내택지개발지구 내 A6-2블록은 30,176.00㎡의 부지에 건축면적 6,321.22㎡, 연면적 81,023.88㎡로 총 532가구가 공공분양될 예정이었다.
사업이 취소된 해당지구는 전용주거면적 84.64㎡~84.97㎡로 2011년 12월 사업완공 예정으로 당초 사업이 추진되어 왔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이번에 사업을 취소한 A6-2블록을 광주지역 건설회사 모아건설의 자회사인 CHI건설에 매각했으며, 이에 따라 해당 블록은 공공이 아닌 민간아파트로 건설돼 분양된다.
이와 관련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는 "회사의 사정이 좋지 않아 먼저 팔릴 수 있는 몇 군데의 우량택지에 대해 매각 결정이 내려졌으며, 별내지구 A6-2블록 역시 회사가 매각 대상으로 결정한 곳 중의 하나"라며 "해당지구에 대한 사업승인을 취소해 매입업체에서 새롭게 사업승인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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