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 : 2020년 11월 30일 오후 02시 57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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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술 막걸리, 부흥 위해 '손 맞잡는다' |
| 전국 10여개 탁주제조업체, 17일 '팔도탁주발전협의회' 창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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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에 소재를 둔 고구려문화연구회가 전국 단위의 탁주 제조업체들의 협의체인 ‘팔도탁주발전협의회(이하 탁발협)’를 출범시킨다.
17일 오후 4시, 구리시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창립식을 갖게 될 탁발협엔 전북 완주군의 천둥소리, 경기 구리시의 한민족식품연구원, 충북 청주시의 조은술 세종, 충남 예산군의 예성주가, 전남 해남군의 옥천주조, 경북 상주시의 은척양조, 전북 옥구군의 은파막걸리, 충남 천안시의 입장탁주, 전남 순천시의 순천주조공사, 광주 광산구의 우리술 등 전국 10여개 탁주 제조업체들이 회원사로 참가한다.
탁주 제조업체, 탁주 연구가, 경제계 인사 등이 참여해 지역 탁주업체를 대변하고 탁주 산업과 탁주 문화의 발전, 그리고 탁주의 세계화 등을 추구하게 될 탁발협은 당초 회원사 자격을 100% 국산쌀을 사용하는 업체 등으로 제한하기로 했으나 자격 요건을 다소 완화해 주력 제품을 우리 쌀로 빚는 중․소 탁주업체로 확대했다.
탁발협 창립식에선 정관 승인 및 초대 회장단 선출이 이루어지며, 국태민안 탁주발전 기원주 제조를 위한 팔도햅쌀 합미식(合米式), 탁발협 회원사들이 우리쌀로 빚은 막걸리 시음회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고구려문화연구회 관계자는 “막걸리 시장은 크게 신장됐지만 전국의 영세 탁주업체들은 하나 둘씩 사라지고 있는 현실 속에서 지역 탁주 업체의 활로를 모색하고 국산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탁발협 창립을 추진해 왔다”며 “탁발협은 비록 회원사 수는 적지만 우리쌀로 빚은 우리술 마시기 운동, 공동 브랜드 사용과 주막집 프랜차이즈 사업, 한민족막걸리의 날 행사 등을 추진하면서 쌀소비 촉진과 전통주 탁주의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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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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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17 22:4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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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에서 보니까 |
우리나라 순수 막걸리는 한곳이라고 나오는것 같던데요~
맞나요?
댓글 요청
입국인가? 하는것 모두 막걸리하고 먼것이라고 하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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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기사의견(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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