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수)이 지난 5월부터 진행해 온 ‘2010 학교스포츠클럽축구대회’에서 백문초등학교와 마석중학교가 각각 초.중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보는 스포츠에서 직접 참여하는 스포츠로의 전환을 목표로 학교 체육활성화와 일반학생들의 체육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2010 학교스포츠클럽축구대회를 지난 5월부터 잔행해 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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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진행한 '2010 학교스포츠클럽축구대회'에서 백문초교와 마석중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
이번 대회는 구리시 및 남양주시의 초.중학교 40개팀 800명의 미등록 축구 동아리선수들이 참가해 지역별 리그전과 8강 토너먼트를 거쳐 지난 3일 결승전이 진행됐다.
이 날 결승전에서 초등부에서는 구리시의 백문초등학교가 평동초등학교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중등부에서는 마석중학교가 진접중학교와의 접전 끝에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이번대회와 관련 유럽 챔피언스리그 운영방식을 도입해 참가 학생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어 내면서 대회를 크게 활성화시켰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즐거운 학교 만들기와 스포츠 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목표로 학교체육과 연계하여 , 기초체력 증진 및 공동체의식함양, 밝고 건강한 학교풍토 조성, 지역의 생활체육 활성화 등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
편집 : 2020년 11월 30일 오후 02시 57분 
hsjeong@nyjtoda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