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 : 2020년 11월 30일 오후 02시 57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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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신상발언 논란 '내홍' |
| 남혜경의원 신상발언 내용 "의회 모독이다' 공개사과 촉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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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가 한 여성의원의 신상발언 내용을 놓고 해당 의원에 공개사과를 촉구하는 등 심각한 내홍을 겪고 있다.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9일 제181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남양주시 지역아동센터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상정과 관련 발생한 남혜경의원의 신상발언에 대해 22일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하고 남 의원의 공개사과를 요구했다.
남양주시의회는 2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해 "남 의원이 발의한 '남양주시 지역아동센터 웅명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여러 의원이 동시에 집행부와 협의해 발의 준비 중에 있었으며, 그 과정에 남 의원이 단독으로 준비한 조례안을 서명하는 회람 과정에 의장단 및 선배 동료의원들은 대화를 통해 의회의 질서와 의원상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절차와 방법, 발의주체, 내용상의 불합리한 조항 등을 조율할 것을 남 의원에게 신중하게 권고했고, 대화와 타협으로 합의할 것을 여러 경로를 통해 십 수 차례 설득했다"고 밝혔다.
의회는 그러나 "남 의원은 모든 권고와 설득을 뿌리치고 단독 발의를 고집하고 이해단체를 배경삼아 상정시킬 것만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의회는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남혜경위원을 제외한 전체 위원들이 위원장에게 동 조례안에 대해 합의 전까지는 상정을 보류할 것을 건의한 바 있으며, 아직까지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조례안이 상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특히, 의회는 "6대의회가 당리당략적으로 싸우는 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이지 않으려 서로 조심하고 있으며, 정당을 구분하지 않고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대화와 타협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남양주시의회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 의원이 남양주시의회가 비민주적으로 밀실에서 담합하고, 거짓을 일삼는 집단으로 의원전체를 매도해 의원 스스로 의회를 모독하고 명예를 훼손해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 권위를 무너뜨리는 것에 대해 부끄러움과 동시에 안타까움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또, 의회는 "사실을 왜곡하고 '나만이 옳고 잘 할 수 있다'는 아집과 독선에 대해 분노를 느끼며 동료의원들의 명예와 품위를 손상시킨 것에 대해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남 의원을 비판했다.
이와 더불어 남양주시의회는 "남혜경 의원을 제외한 나머지 13인의 전체 의원은 남 의원이 시민들에게 사실관계를 정확히 밝히고, 의회를 모독하고 스스로 품위를 손상시킨 것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할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같은 의회의 공개사과 요구는 지난 지난 18일 진행된 본회의에서 남혜경의원이 밝힌 신상발언과 관련된 것으로 당시 남 의원은 "의회는 민주주의 정신이 살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남양주시의회는 비민주적인 담합과 잘못된 관행을 앞세워 민주당 이계주 자치행정위원장은 본 의원이 합법적인 절차에 의해 발의한 조례안에 대해 관계법규에 의해 상정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상정조차 하지 않는 파행을 야기했다"고 주장했다.
또, 남 의원은 "남양주시의회는 시민의 대표로서 민의를 받드는 자새를 가지고 시민의 의견을 경청.존중해야 함에도 도리어 시민들 위에 군림하며 민의를 짓밟는 행태가 이번 정례회에서 아무렇지 않게 저질러 졌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남 의원은 "자치행정위원들은 10월 27일부터 해외연수계획을 하고 있다"며, "본 의원은 자치행정위원회 간사로서 민의를 저버린 의원들이 해외연수를 가는 것을 협의할 수 없어 서명하지 않았다"고 밝히는 등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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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의견(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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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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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0-25 21:5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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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실은 |
진실은 주민들이 다 알고 있습니다.
남양주시의회는 후일 이 사건으로 인하여
크게 뒷통수를 맞게 될 것입니다.
남양주시의회 시의원님들 제발 정신 차리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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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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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0-24 12:4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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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실은 다변도 영원한 침묵도 아닙니다. |
| 남혜경의원님의 용기와 소신에 박수를 보냅니다. 진실은 언젠가는 광야의 촛불과 같이 밝혀진다지요, 남혜경의원님 힘내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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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아동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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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0-24 09:2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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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의회 시사 코메디 프로그램을 보여주다. |
13명의 시의원 실명공개하십시오.
그리고
조례안을 상정하지 않은 이유! 여러분들이 밝히는 집행부와의 협의사항및 공동발의키로 하고 연구하였다는 결과물! 찬성 서명하셨다는 9명의 의원들은 도대체 무엇을 보고 찬성서명을 하셨는지에 대하여 묻고 싶습니다. 혹 9명의 의원님들은 글을 잘 읽지 못하시나요? 어떻게 조례안도 읽어보지 않고, 찬성서명을 하셨다고 그렇게 당당하게 말씀하시는지 참 어이가 없군요. 초등학생도 기본적으로 서명할때는 읽어보고,찬성여부를 판단하여 서명하거늘..... 쯧쯧쯧.... 2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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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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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0-23 22:35: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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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민을 실망시키는 남양주시의회! |
| 남양주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이미 이런 기사가 언론에 떠도는 자체가 남양주시의회는 이미 남양주시민을 실망시키고 있습니다. 시의원으로서의 자격이 의심스럽습니다! 남양주시의회가 한 의원을 왕따 시키고자 하는 것 입니까? 학교에서 왕따 시키는 불량학생 어떻게 하시는 줄 잘 아시지요! 소외계층의 아동들을 위한 일에 왜 이렇게 어른들이 시끄럽습니까? 정말로 시민을 위한 시의원이라면 내부문제가 우선이 아닐 것입니다. 소외계층의 아동과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을 두 번 울리지 마십시오! 13명의 시의원 여러분! 한 의원에게 돌을 던질 만큼 떳떳하시다면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공개토론회를 통해 52개 지역아동센터와 2500여명의 소외계층의 아동과 학부모들의 분노를 잠재워 주실 것을 정식으로 요청하는 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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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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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0-23 22:04: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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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 시의회 의원은 거짓말을 너무 잘한다 |
의원님들이 일을 제데로 하지않으며 정당하게 일하는 의원을 모욕하는것에 대하여
너무 불쾌하군요
진실로 민의를 위하여 일을 하였다면 왜이런 사항이 언론매체에 오르내릴까요
한명을 제외한 13명의 의원님들 의원으로서 본분을 지키시고 일을 열심히 시민을 위해서
일을 바르게 하여 주시고 이번기회에 반성을 해주심이 어떨런지......
민의를 무서워하는 시의원님들이 부디되시길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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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화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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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0-23 21:3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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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이 정말 화가 났다. |
선거때는 민의를 받드는 일꾼이되겠다고 하시고...
선거가 끝나 당선만 되면 시민위에 군림하려는 자세는 정말 꼴불견입니다.
어떻게 서민을 위한 정책을 그렇게 함부로 하시는지 정말 간이 배밖으로 나오신 분들인것같군요. 거짓말과 모사, 밀실담합, 패거리정치는 중앙당에서 배워오셨는지요.
지금이라도 철저하게 반성하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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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혜경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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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0-23 18:34: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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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의회의 비민주적 태도 |
| 본의원은 4년동안 의원들에게서 <왕따의원>이 될 지라도 의회의 악습과 잘못된 관행에 타협할 수 없습니다. 앞으로도 남양주시 발전과 남양주시민의 소중한 의견에 경청을 하며 열심히 일하고 연구하도록 하겠습니다. 늘 본의원에게 많은 관심과 격려해주시는 시민들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 시의원 남혜경 올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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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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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0-23 18: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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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의회는 시민들과의 약속을 뒤집고 거짓을 일삼는 행태를 버리서야하며, 지역아동센터연합회의 공개토론을 수용하십시오. |
| 남양주시의회는 시민들과 약속한것을 지키지 않고 도리어 남의원의 신상발언에대해 사과를 요구하는 행동을 중단하셔야합니다. 또한 본인이 확인한 결과 13명의 시의원이 서명하였다고 하는 성명서는 이계주자치행정위원장등을 포함한 많은 의원들이 노코멘트를 한것으로 아는데 성명서에 서명한 시의원들의 명단 공개를 촉구하는 바이며. 이 문제에대하여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공개토론회를 정식으로 요구하는 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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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혜경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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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0-23 17:53: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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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의회의 비민주적 태도 |
| 민주당 이계주자치행정위원장님은 자치행정위원회의 활동은 모든 의원들의 합의가 있어야 한다고 하며 본의원이 발의한 조례를 상정하지도 않은 파행을 시켰음에도 불구하고 10월27일부터 4박5일 계획하고 있는 해외연수에는 결제난에 간사인 본의원의 서명이 없는데도 해외연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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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혜경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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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0-23 17:5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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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의원 남혜경입니다 |
| 본의원이 합법적인 절차에 발의한 <남양주시 지역아동센터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 민주당 이계주 자치행정위원장은 남양주시의회규칙 등 관계법규에 의하여 상정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본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을 상정조차하지 않는 파행을 야기하여 시민들을 분노하게 만들었으며, 더욱이 본의원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의원으로서의 권한을 상실시킨 큰 책임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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