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 : 2020년 11월 30일 오후 02시 57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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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남발전에 주민들 힘 모은다" |
| 교통난해소 등 청원위해 인터넷 카페 중심으로 서명운동 돌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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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오납읍 주민들이 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길거리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지역 인터넷 카페 '오남발전위원회'를 주축으로 주민들은 13일 양지리 농협앞에서 서명운동을 벌였다.
주민들은 특히, 이 날 길거리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진주아파트, 신우아파트 앞 등 지역내 주요 인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서명운동을 계속할 방침이다.
오남읍 주민들의 서명운동은 오납읍 지역발전의 최대 걸림돌이자 최고 불편사항인 교통난해소에 포커스를 맞추고 진행되고 있다.
주민들은 이번 서명운동으로 모아진 서명록을 △오남-사능간도로(383도로) 확장과 계획 중인 신규 4차선 도로의 조기신설 △오남우회도로 조기 개통 △지하철 4호선 연장 시 오남역 설치 △오남우회도로 차없는거리조성 △오남저수지공원화를 요구하는 청원서와 함께 남양주시를 비롯한 각 해당 관청 등에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이에 앞서 서명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오남발전위원회는 이전부터 온라인 서명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지난 달 27일부터는 각 아파트별 순회 서명운동도 벌이는 등 지역 주민들의 힘을 모아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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