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립합창단은 지난 5일 호평체육문화센터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기획뮤지컬 ‘미녀와 야수’ 첫 회 공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공연은 가족단위의 관람객이 공연장을 가득 메워 뜨거운 열기가 더해져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공연을 마친 후에는 배우들과 아이들이 무대위에서 기념촬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공연은 그동안 ‘선착순’ 입장으로 많은 불편을 겪었던 시민들을 위해 운영방법을 개선 ‘사전예매제’와 지정좌석제를 처음 시행해 오랜 시간 대기하는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뮤지컬 ‘미녀와 야수’ 공연은 오는 8일까지 저녁 7시에 호평체육문화센터에서 공연되며, 전 일정 예매 완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