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 : 2020년 11월 30일 오후 02시 57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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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키즈오케스트라 및 합창단 단원 모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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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림키즈오케스트라 연습 모습. |
남양주시 저소득층 아동 복지를 위한 드림스타트센터가 ‘드림키즈오케스트라’ 단원과 ‘드림패밀리합창단’ 및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드림키즈오케스트라’은 지난해 드림스타트 아동 중에서만 단원을 선발했던 것을 음악적 재능이 있는 차상위계층(최저생계비 170%이내)아동까지 확대해 19일 남양주시외국인근로자센터에서 60명의 단원을 선발하고, ‘드림패밀리합창단’은 오는 27일 화도복지회관 강당에서 가족합창 단원 40명을 선발한다.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해 4월부터 저소득층 아동의 잠재적 예능 특기를 개발로 정서적 안정감을 높여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시켜 주기 위한 ‘드림키즈오케스트라’와 가족 중심의 주말 여가문화의 기회 제공으로 화목한 가정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드림패밀리합창단’을 운영해 왔다.
‘드림키즈오케스트라’와 ‘드림패밀리합창단’은 지역사회의 음악 전문자원봉사자와 종교기관, 학교, 학원, 기업인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빈곤이 감성의 소외로 이어지지 않도록 협력하여 아동의 꿈을 실현하는 ‘희망 나눔’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우상현 주민생활지원과장은 “ 문화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아동들에게 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감수성을 확장하고 균형 있는 성장의 기회를 주겠다는 본 취지가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자원봉사자와 악기기부 등 지속적인 후원으로 아름다운 지역공동체를 이뤘으면 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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