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 : 2020년 11월 30일 오후 02시 57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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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10년 건강교실 운영 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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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주시가 운영 중인 '뇌졸중 예방교실. |
남양주시보건소는 지난달 21월 8일 오남읍 신우아파트 경로당에서 뇌졸중 예방교실을 시작으로 2010년 보건소 질환별 건강교실의 문을 열었다
남양주시 거낭교실은 최근 서구화된 식생활과 스트레스, 음주, 흡연, 운동부족 등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인한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뇌졸중등 심뇌혈관 질환이 급증하고 있어 남양주 시민들이 올바른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건강생활 실천률 향상을 향상시켜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운영된다
앞으로 보건소 건강교실은 당뇨교실, 고혈압․고지혈증교실, 뇌졸중예방교실, 한방 중풍예방교실로 이루어진다
당뇨교실은 내과전문의, 영양사, 운동처방사의 각 분야별 강좌로 이루어지며 참여자들은 혈액검사(8종)를 받을 수 있으며 오는 2월엔 보건소 교육실에서 매주 수요일 열리며 , 3월은 진건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건보건지소 교육실에서 수요일 마다 열릴 예정이다
또, 고혈압, 고지혈증 교실은 내과전문의,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각각 분야별 강좌와 혈액검사로 진행되며, 건강교실은 2월엔 매주 목요일 시우리 마을회관, 3월은 매주 화요일 별내도서관, 매주 목요일 율석리 마을회관에서 운영 될 예정이다
뇌졸중 예방교실은 지역별 경로당을 방문하여 뇌졸중은 무엇이며 뇌졸중 발생시 대처법, 뇌졸중 예방법에 대해 알릴 계획이며, 한방중풍예방교실은 혈압 혈당측정, 한방의사의 한방중풍 예방법과 사상체질, 기체조 등의 내용으로 노인회와 여성단체를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과 같은 만성질환만 잘 관리하더라도 깨끗한 혈관을 유지하여 발생률을 크게 줄일 수 있어 교육을 통한 생활습관 교정은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필수 사항”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남양주시 보건소 보건교육팀 ☎ 590 - 87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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